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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 7회까지 발생한 사건

by best2 2026. 4. 5.

매회 사건 사고의 연속인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또 다른 사건 사고가 일어날 기미를 보입니다. 7회에서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던 민활성이 기적처럼 깨어났습니다. 며칠 만에 깨어난 민활성은 또 사고 칠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어난 일만 해도 복잡한데, 여기서 더 사고를 친다고? 어떻게 해결하려는 거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에서는 7회까지 발생한 사건에 대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7회까지 정리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7회까지 정리

 

김선과 민활성?

사건 사고로 시작한 드라마는 해결점을 보이지 않고, 이제는 막장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민활성은 자기 결혼식 피로연에서 가수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이라는 노래를 부릅니다. 그 노래가 한창 유행이라고 한다고 해도, 굳이 결혼식 피로연에 어울리는 노래는 아닌 것 같은데. 거기에다 김선과의 관계가 드러난 시점에서 보면, 김선과 민활성의 관계는 언제부터인지 의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사고 칠 궁리를 하는 민활성

며칠 만에 기적적으로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민활성은 기수종을 찾아갑니다. 자신이 병원에 누워있는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김선과의 불륜으로 다투게 됩니다. 골프채를 휘두르는 기수종을 피해 도망가던 민활성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다시 병원에 입원합니다. 민활성은 아내 전이경 앞에서 장모의 죽음 등 모든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연기를 합니다. 심지어 기억상실증에 걸린 척을 합니다.

 

민활성은 변호사와 짜고 아내 전이경을 속여서 장모님의 상속 재산을 빼돌리려고 합니다.

 

김선과 기수종이 재개발 사업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합니다. 민활성은 혼자 왔습니다. 민활성은 김선에게 이혼을 하고, 자신과 다시 시작하자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수종이 납치범이고, 장모님을 죽인 것도, 오동기가 죽은 것도 다 기수종이 한 거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기수종이 자신도 죽이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선은 거짓말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러자, 민활성은 김균의 죽음이 기수종 때문이라면서 기수종을 모함합니다. 김선은 동생의 죽음에는 냉정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 민활성은 김선을 이혼시키고, 자신도 이혼하고, 전이경의 상속재산을 가로채려고 합니다.

 

자신의 납치범으로 민활성을 의심하는 전이경

외도와 자신의 납치 사건으로 전이경은 민활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전이경은 사채업자에게 자신의 남편을 감시해 줄 것을 의뢰합니다.

김선이 소개해 준 병원에서 전이경은 진료를 받습니다. 전이경의 재력이라면 더 좋은 병원에 가도 될 텐데. 전이경은 그곳이 남편 민활성이 자신을 납치할 때 사용한 마취제를 구입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료를 받고, 남편의 이름을 대면서 마취제를 구할 수 있느냐고 간호사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형사 고주란에게 자신이 납치됐을 때 맞았던 것과 같은지 약 성분을 분석해 달라고 의뢰합니다. 결과는 같은 약이었습니다.

 

사채업자는 재개발 사업 부부 동반 모임에서 민활성과 김선의 대화 장면을 녹화해서 전이경에게 보냅니다. 민활성의 외도 상대가 김선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기수종에게 김선과 민활성의 외도 이야기를 하려던 전이경은 기수종으로부터 김선과 민활성이 자신을 납치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기수종도 거짓말이 늘고, 자꾸 악의 구렁텅이에 빠집니다. 그러면서, 기수종은 전이경에게 자기 아내를 용서해 달라고 말합니다.

 

재개발 사업의 변두리에서 중심으로

원래 재개발 구역이 아니었는데 당초 재개발 구역이었던 곳에서 유적이 발굴되면서 재개발 구역이 변경되고, 기수종의 세윤빌딩은 재개발 구역에 들어가게 됩니다. 기수종은 부동산중개업자의 소개로 서울시청 정책보좌관인 남상호를 알게 되고, 재개발 사업에 깊게 관여하게 됩니다. 전이경 납치사건으로 벌게 된 30억 중에서 세윤빌딩 빚 10억을 갚고 남은 돈 20억으로 김노인의 한마음 빌딩을 구매합니다. 이제는 전이경의 평북관까지 접수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남상호와 재개발 사업 지분을 1:1로 나눠갖으려고 합니다. 남상호 보좌관은 평북관을 접수한 뒤 기수종을 처리해 달라고 리얼캐피털 요나에게 말합니다. 기수종은 재개발 사업의 변두리에서 점점 중심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맥주는 마시려던 기수종은 부동산중개업자를 만나 부동산 사무실에서 술을 마시다 잠이 듭니다. 잠에서 깨어난 기수종이 부동산중개업자를 깨우는데, 중개업자는 머리는 다친 채로 죽어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다음 회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마치며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게 드라마를 만들어 내는 작가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매 방송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을 만들어 내는지. 사건이 계속 생기고, 사람들이 계속 죽어갑니다. 결국,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이 다 죽고 끝나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이건 다 꿈이 아닐까? 빌딩으로 돈을 벌었다는 뉴스 기사 같은 것을 보던 기수종이 자기도 저렇게 빌딩을 하나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꾸는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드라마 제목이 한국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지만, 영어 제목으로는 'Mad Concrete Dreams'입니다. dream이라는 말이 American dream, Korean dream처럼 무언가 강력한 희망을 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단순하게 꿈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영어 제목의 의미를 '콘크리트 건물을 향한 광기 가득한 꿈'이라고 해석해 봅니다.

그리고, 부디 무사히 모두들 위험한 꿈에서 깨어나 안전한 현실세계로 돌아오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