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몸에 좋다고 많이들 들어봤을 텐데요. 혈행 개선과 눈 건강을 위해 필수 영양제로 꼽히는 오메가3, 하지만 시중의 수많은 제품 중 무엇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단순히 저렴한 가격이나 브랜드 인지도만 보고 선택했다가는 오히려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산패된 기름'을 섭취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2026년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고품질 오메가3 고르는 핵심 기준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산패도
오메가3는 지방산 구조상 열, 빛, 산소에 노출되면 빠르게 산패됩니다. 산패된 오메가3은 영양가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체내에서 세포 변형을 일으키는 독성 물질로 변할 수 있어 '신선도' 확인은 아주 중요합니다.
저온 초임계 추출 방식(Supercritical Extraction)
최근 가장 권장되는 공법은 '저온 초임계 추출'입니다. 과도한 열을 가하거나 화학 용매인 헥산을 사용하지 않고,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추출하여 원료의 변질을 최소화합니다.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 '초임계' 공법 적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세요.
국제 품질 인증 마크 (IFOS & GOED)
제조사의 광고보다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제3의 인증 기관 성적표입니다.
- IFOS 5-Star : 국제 어유 표준 규격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았는지 확인하세요. 중금속, 환경호르몬, 산패도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는 증거입니다.
- 식물성 미세조류 원료 : 해양 오염이 심해지면서 어류 대신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메가3'이 산패 위험과 중금속으로부터 더 안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함량과 순도
오메가3 제품 앞면에 적힌 '1,200mg'은 캡슐 전체의 무게일 뿐, 실제 유효 성분의 양이 아닙니다. 우리가 섭취해야 할 실질적인 성분은 EPA와 DHA의 합입니다.
순도 80% 이상 제품의 선택
예를 들어 1,000mg 캡슐 한 알에 EPA+DHA 합이 500mg이라면 순도는 50%입니다. 나머지 500mg은 우리 몸에 필요 없는 포화지방이나 불순물이라는 뜻입니다. 순도가 낮을수록 흡수율이 떨어지고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최소 80% 이상의 고순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효과적입니다.
2026년 용도별 권장 섭취 함량 가이드
| 섭취 목적 | EPA+DHA 권장 합계 | 기대 효과 |
| 혈행 및 혈압 관리 | 500~1000mg | 중성지질 개선 및 혈액순환 |
| 안구 건조 개선 | 600~1000mg | 눈의 건조함 완화 및 눈 건강 |
| 기억력 및 두뇌 건강 | 900~2000mg | 인지 기능 개선 및 뇌 영양 공급 |
3. 흡수율
성분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체내 흡수율'입니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몸에 흡수되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3세대 rTG형 오메가3의 장점
오메가3은 형태에 따라 TG, EE, rTG형으로 나뉩니다.
- rTG형 : 최신 기술이 적용된 형태로, 자연 상태의 구조와 가장 유사하여 체내 흡수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또한 고농축이 가능해 캡슐 크기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공기 노출을 차단하는 PTP 포장
큰 통에 담긴 오메가3은 뚜껑을 열 때마다 공기 중의 산소와 수분이 유입되어 산패가 가속화됩니다. 반면, 한 알씩 낱개로 포장된 PTP(Press Through Package) 방식은 마지막 한 알을 먹을 때까지 신선도를 유지해 주며 위생적입니다.
결론적으로 오메가3를 구매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목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저온 초임계 공법으로 추출했는가?
- 체내 흡수가 빠른 rTG형인가?
- EPA와 DHA의 합이 900mg 이상(순도 80% 이상)인가?
- 산소 차단에 유리한 PTP 개별 포장인가?
- IFOS 등 공인된 기관의 품질 인증을 받았는가?
위의 기준만 확인하신다면 산패된 제품을 고를 위험 없이,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최상의 오메가3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